[박정우의 승부경륜 집중분석] 창원2경주, ‘부산-김해’ 영남권 협공

입력 2010-10-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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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⑦ 선두경쟁…쌍복승 강추
창원은 입상후보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큰 이변보다 기본에 충실해 볼 수 있는데, 1∼3경주가 양강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4경주는 축에 후착 찾기이다. 특히 1∼3경주는 복승과 삼복승 구매 전략을 통해 공략해야겠다.

광명은 편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중·고배당을 노려볼 만하다. 광명 선발은 다양한 편성을 이루고 있다. 2, 4경주는 양강 편성이고 1경주는 축에 후착혼전이다.

이외 3경주는 혼전이라 이변이 가능하고 5경주는 삼파전이다. 편성에 맞는 경주권 구매 전략이 요구된다.

광명우수는 꽤 어렵다. 전력 기복이 심한 축들이 매 경주 편성됐으므로 소액을 통해 이변을 노리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광명특선은 12경주 혼전이고, 13, 14경주는 입상후보의 윤곽이 나타나 경쟁해볼 만 하다.


○창원 2경주

강급된 ①박진우와 ⑦이흥주의 선두경쟁이 기본이다. ‘부산-김해팀’ 같은 영남권 연합 세력들로 협공을 통한 동반입상이 기대된다. ①의 젖히기에 ⑦이 마크추입으로 도전에 나설 듯. 1-7 쌍복승에 경쟁해볼 만하다.


○창원 3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③배학성과 ⑤김치권의 선두경쟁이 기본이다. 그중 ⑤가 최근 젖히기 승부를 펼치고 있어 ③은 추입으로 역습을 노릴 전망이다. 이들을 상대로 ⑤와 협공에 나설 ①우종길, ⑥조봉희가 삼복승을 노릴 세력들. 3-5 복승에 3-5-1. 3-5-6으로 공략해 보자.


○광명 13경주

입상후보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 경주이다. ①김치범의 젖히기를 경주 흐름의 중심으로 같은 상무 출신 ⑦공민우와 ①의 부산시청 선배 ⑤김우년이 마크 통해 동반입상 도전에 나설 듯. 1-7 복승, 1-5 쌍승에 1-7-5 삼복승을 통해 경주권을 압축하며 경쟁해볼 수 있겠다.

○광명 14경주

호남팀 차세대 에이스 ⑤이명현이 경주의 축으로 후착찾기 편성이다. ⑤가 데뷔 초 김해팀에서 훈련하며 인근 창원팀과 친분이 있다. 창원팀 ②여민호와 협공을 통한 동반입상이 기대된다. 5-2 쌍승에 주력. 내선 장악 후 마크 전환 노릴 ③박인찬의 도전이 거셀 전망이므로 5-2-3으로 삼복승을 받친다.경륜위너스 예상부장(ARS 060-70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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