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개최한 우수 장외지점(스피존) 경진대회에서 산본스피존이 대상(사진)을 차지했다. 경주사업본부 건전레저팀은 10월 26일 서울 방이동 국민체육진흥공단 기념관에서 경주사업본부의 18개 장외지점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구매문화와 쾌적한 고객환경, 사회공헌 실적을 발표하는 장외지점 건전화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본스피존은 구매상한액 준수를 위한 고객서명식을 개최하고 음주퇴치 등 객장 건전화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장안스피존은 4차례에 걸쳐 고객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연발매 방지를 위해 독특한 경보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 동대문스피존과 소액구매 유도, 고객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 의정부스피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 시상식은 11월5일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수영, 제34회차 주간 베스트플레이어
장수영(7기, A1) 선수가 제34회차(10.27∼28) 주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다. 10월27일 12경주에 2번으로 출전한 장수영은 제2코스에서 빠른 출발에 이은 강력한 휘감기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나섰고 이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후속정의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7기 신예들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 장수영은 현재 시즌 11승을 달리고 있다. 경주사업본부는 매회차 경주에서 모범적이고 우수한 경주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해 주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