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황정음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인터뷰 코너인 ‘조영구가 만난 사람들’에 출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베드신이 제일 힘들었다”며 “너무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남자친구(SG워너비 멤버 김용준)가 베드신에 화내지 않았냐’는 조영구의 질문에“사실 살짝 화를 냈다”며 “그런데 나도 화를 조금 내니까 이해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가 끝났는데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2011년에는 쉬지 않고 작품을 계속하겠다. 빨리 많은 작품에 출연해 연기에 대해 많이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종영한 ‘자이언트’ 는 자체 최고 시청률 38.2%(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