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콘서트’ OST, 클래식 음악 관심 주도

입력 2010-12-12 14: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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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콘서트’의 안네마리.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음악영화 ‘더 콘서트의 OST 앨범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영화 ‘더 콘서트’ OST는 클래식이라는 다소 한정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장르임에도, 호응을 얻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요 테마음악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명곡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 콘서트’는 볼쇼이 교향악단 최고의 골칫덩어리들이 펼치는 연주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이야기를 뒷받침하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장기 상영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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