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김병만, 손오공 변신…‘서유기 리턴즈’ 2월 개봉

입력 2011-01-11 1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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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손오공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2월 개봉예정인 영화 ‘서유기 리턴즈’에서 손오공 역을 맡았다.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주연으로 나서는 김병만과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담이 저팔계로 변신한다. 사오정은 개그맨 후배인 함께 한민관이 맡는다.

‘서유기 리턴즈’는 유명 고전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옛날 봉인됐던 요괴들이 현대에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자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일행이 맞선다는 내용을 담은 코믹 어드벤처 영화다.

김병만은 특히 이 영화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스턴트 액션에 가까운 무술을 선보이면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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