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국의 눈물’, 개막 앞서 OST 음악회 개최

입력 2011-01-11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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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멤버 김준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개막을 앞두고 OST 곡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초연 작품이 개막 전에 관객을 위해 OST를 선공개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의 이번 음악회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브래드 리틀, 윤공주, 정상윤, 전동석 등 출연배우들이 ‘천국의 눈물’에 사용될 곡들을 부른다.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도 참석해 직접 음악에 대한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다만 김준수는 JYJ 활동과 일정이 겹쳐 이날 공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국의 눈물’ 관계자가 밝혔다.

이 공연은 무료이며 ‘천국의 눈물’ 공식홈페이지(www.tearsofheaven)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12일까지 참가 응모를 받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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