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노유민, 2월20일 지각결혼식

입력 2011-01-12 13:28: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유민. 사진출처=MBC

남성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2월20일 6살 연상의 여자친구 이명천 씨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을 약속한 상태에서 지난해 11월 초 딸을 얻었다.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한 이명천 씨의 산후조리가 잘 진행되고 있고, 2월 말이면 아이가 100일이 지나게 돼 이날로 결혼날짜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유민은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상형이 저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사람이다. 그래야 제가 정상인의 길을 걷는다. 여자친구는 저를 구속하는 스타일이다. 그게 좋았다”며 결혼날짜를 처음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02년 NRG의 중국 콘서트에서 가수와 코러스 가수로 처음 만났으며, 노유민이 군 복무를 할 당시인 2009년 다시 만나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출처=MBC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