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린세스’ 진짜 막내공주는…

입력 2011-01-20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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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의 홈페이지에 드라마 스태프가 올린 글이 화제다.

해당 글은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극중 궁중보조요리사로 등장하는 이기광의 촬영 태도에 대해 칭찬했다.

글쓴이는 "밤 12시부터 스탠바이인 이기광은 "늦게까지 고생하십니다"라며 선배 배우들, 스태프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현장의 박카스가 되었습니다"라며 이기광의 밝은 모습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광은 중견 연기자인 이순재를 깍뜻하게 대하는 '어른공경 아이돌 대표주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기광이 막내공주다", "볼수록 진국이다"라는 반응이다.

이기광은 남성 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현재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과 KBS 예능‘승승장구’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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