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2PM 준수와 듀엣곡으로 컴백

입력 2011-02-11 1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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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이 2PM의 준수와 함께 부른 ‘선샤인’을 11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선샤인’은 17일 발표될 간미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템포의 R&B곡. 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간미연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진 러브송이다.

간미연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2PM 준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4년 전에 만들어뒀던 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준수는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 삽입된 ‘가지마’를 작사, 작곡한데 이어 이번 간미연의 ‘선샤인’을 통해 프로듀서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간미연은 17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당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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