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여고생, ‘사람인가 인형인가’ 논란

입력 2011-02-16 14:50:5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왕지아인(王嘉韻)

중국의 한 여고생이 인형같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 여고생은 왕지아인(王嘉韻)으로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薄)에 사진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주로 속옷을 입고 사진을 올린 그녀는 큰 눈망울과 갸름한 얼굴, 하얀 피부때문에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이에 중국의 한 게임 포털사이트는 16일 이 여학생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이 학생은 인형이 아닌 사람인 것으로 판가름 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누리꾼들은 "실제로 저렇게 생겼을 리가 없다"며 "포샵을 한 것이 틀림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