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포츠동아DB
7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는 “투명인간이 되면 남자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 학교 가는 길에 가끔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보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음악프로에 출연했을 때 교복을 입고 리허설을 하는 남자 아이돌을 보면 설렌 적도 있다”고 고백한 것.
이날 아이유는 남자를 볼 때 쇄골을 가장 먼저 보는데 늘어난 티셔츠에 살짝 보이는 쇄골라인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티아라 은정은 눈이 작은 남자가 좋다며 연예인 중에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