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아나 남편 김현철 PD “난 독설 집에서 매일 당해”

입력 2011-04-18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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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주 아나운서-김현철PD 부부(왼쪽부터).

MBC 김현철 PD가 ‘신입사원’에서 독설가로 뜬 아내 방현주 아나운서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철 PD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방현주씨가 독설가로 뜨고 있던데, 저는 집에서 늘 당해왔었습니다. 눈을 보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혼난 적도 많은데…”고 밝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방현주는 매회 도전자들에게 날카로운 지적과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는 ‘독설현주’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부부네요”, “글 남겼다고 또 혼나는 거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현주 아나운서의 남편 김현철 PD는 MBC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연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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