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멤버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 5년 만에 한 무대

입력 2011-04-21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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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멤버가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22일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의 600회 특집에 출연해 god의 히트곡인 ‘거짓말’을 함께 부른다. ‘거짓말’은 2000년 GOD 3집의 타이틀곡으로,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두 세 명씩 함께 하기도 했지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2006년 이후 5년 만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니안은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너무 오랜만에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라서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지만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각자 앨범 활동을 하며 지냈던 손호영이나 김태우처럼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서 본 지도 너무 오래 되어 매우 떨린다. 하지만 함께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의미 있어 설레고 기쁜 마음이 더 크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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