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초등사진 또 공개…“남자들 반할 만 했네”

입력 2011-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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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소개된 이지아의 어린 시절 사진.

● 이지아 ‘베토벤 바이러스’ 때 사진 화제

이지아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에 이어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공개한 어린시절 사진을 캡처한 게시물이 공개됐다. 이지아가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할 당시 가지고 다니던 바이올린 케이스에 끼우고 다녔던 것으로 현재와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지아의 정보는 끝이 없다’ ‘어린 시절에도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외모를 지녔다’는 반응을 보였다.


● 서태지 앨범 이지아 디자인? 앨범 재킷과 이지아 홈피 비교

이지아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공식 홈페이지와 서태지의 솔로 앨범 재킷 디자인이 비슷하다며 이지아가 서태지의 앨범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하고 있다. 2003년 발매된 서태지의 6집 ‘6th Album Re-recording and ETPFEST Live’와 2004년 발매한 7집 ‘7th Issue’, 같은 해 12월 발매된 ‘Seotaiji 2004 LIVE TOUR ZERO 04’ 등 세 장의 앨범 재킷이 이지아의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에 평소 디자인에 일가견이 있는 이지아가 남편 서태지의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 이지아 2006년 위자료 받았다? 측근(?)들의 엇갈린 증언들

이지아가 2006년 서태지와 이혼할 때 받았다는 위자료를 두고 다양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이지아의 측근 증언을 인용한 보도로 위자료의 액수도 2억여 원부터 4억7000만 원까지 다양하다. 연예계에서는 이지아가 이혼 위자료로 이미 수십 억 원을 받았다는 설과 함께 ‘미국에서 함께 살던 집을 받았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돈이 많지 않았다’ 등 당사자들이 확인하지 않은 여러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화면 캡처

김민정 기자 (트위터@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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