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2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북 위에서 쉬고 있는 중…어렵다(I'm resting on my taiko drum. Damn Hard)”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큰 북 위에 등을 대고 누위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양손에 북채를 든 상태에서 오른손은 위를, 왼손은 바닥을 향하고 있다. 하나로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 호피무늬 바지 등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북 연습 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에서 사고무(네 개의 북을 치면서 추는 전통무용)를 추는 거냐”, “정말 힘들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오는 5월, 연기 데뷔작이 될 할리우드 영화 ‘코부 3D’ 촬영에 나선다.
사진출처=보아 트위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