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일반인 커플 결혼식에 축가 선물 '훈훈'

입력 2011-05-01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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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주부 공략에 나섰다.

이승기는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벤트 당첨 커플의 실제 결혼식을 찾아가 아름다운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가로 직접 선택한 ‘다줄거야’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삼성지펠에서 예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로, 삼성지펠 모델인 이승기는 "생애 최초의 축가"라며 진심을 다해 열창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승기는 결혼식 시작 전에 신랑 신부를 미리 찾아가 직접 축하 인사말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혼수 시즌을 겨냥해 결혼을 앞둔 예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예비 신부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결혼식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축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웨딩시즌을 맞아 개최한 ‘승기의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는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마이크로사이트에서 3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총 1만 6690 명이 참여, 16690 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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