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시청률 2배 ‘껑충’…임재범·BMK 효과?

입력 2011-05-02 0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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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임재범 노래 듣던 관객들 눈물 줄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시청률이 두 배나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는 시청률 10.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당시 4.4%를 기록한데 비해 무려 6.2% 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투입되는 임재범, BMK, 김연우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를 불러 관객들을 압도했다. 일부 관객은 눈물을 흘리며 방송 무대에 선 그의 노래를 감상했다. 임재범은 이날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 가수'로 불리던 김범수는 이날 7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는 18.8%로 여전히 1위를 지켰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와 2부에서 각각 9.6%, 6.5%를 기록했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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