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귀여운 청개구리로 깜짝 변신 “독고진은 좋겠네”

입력 2011-05-24 10:26: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공효진이 깜직하고 귀여운 개구리로 깜짝 변신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홍균·이동윤)에서 구애정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공효진이 귀여운 개구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5일(수) 방송 될 ‘최고의 사랑’ 7회에서 구애정(공효진)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한다면 한다’의 ‘인간 개구리 점프 대결’을 위해 개구리 옷을 입는다. 개구리 옷을 입은 애정이 방송사 로비를 지나가다가 독고진(차승원)과 마주친다. 독고진이 애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이후 어색한 상황에서 멋지게 수트를 차려입은 독고진과 다소 우스꽝스런 ‘개구리애정’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일) 일산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승원은 독고진과 애정이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애정이 미끄러지다 부딪히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완벽한 코믹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실감나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차승원-공효진의 국보급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며 지난 4일(수) 첫 방송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목요일 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17.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5.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