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고가의 명품시계를 현금으로 결제’, 어떤 시계?

입력 2011-05-25 1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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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민관이 고가의 명품시계(?)를 현금으로 샀다고 자랑했다.

한민관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품백화점에 사람들이 우루루 모여있다. 원인은 명품시계…’라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이어 그는 ‘고가의 시계라 사람들은 엄두를 못냈다. 하지만 난 쿨하게 현금결제…사람들의 부러워하는 시선이 내 뒤통수에서 느껴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티셔츠에 야구 모자를 비뚤게 쓰고 인상을 조금 찌푸리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의 왼쪽 팔목에는 그가 현금으로 결제했다던 명품시계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뽀로로 시계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뽀로로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어 ‘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만화캐릭터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절정 인기상품을 갖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저거 갖고 초등학교 가면 뺏길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ㅣ 한민관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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