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장혜진 투입…“이소라 탈락” 스포일러도

입력 2011-06-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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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로 투입될 전망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혜진이 6일 녹화분에서 발생한 탈락자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며 13일 ‘나가수’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장혜진을 포함한 일곱 가수들의 1차 경연이 벌어지며, 가수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각자 자유롭게 정해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장혜진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 이야기가 오갔지만 언제 출연할지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8일 “‘나가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정식으로 확답을 받지 못했기에, 현재로선 출연 여부에 대해 명확히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나가수’의 두 번째 탈락자로 이소라가 거론되고 있다. 7일 온라인상에서는 이소라가 경연에서 최하점을 받아 탈락자가 됐다는 내용의 스포일러가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이소라 소속사 세이렌 측은 “12일 방송을 보고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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