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상미·이상윤 “당분간 각자 일”…왜?

입력 2011-06-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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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남상미.

이상윤 “서울대 복학…올핸 꼭 졸업”
남상미는 김수현 차기작 주인공 물망


최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연기자 커플’ 이상윤과 남상미가 당분간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은 2학기에 복학한다. 입대와 연기자 생활 등으로 오랫동안 휴학을 해 이번에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4학년에 복학한다.

이상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복학을 계획했지만, 여러 가지 일들로 미뤄졌다”면서 “2009년 제적당해 지난해 재입학한만큼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복학해 꼭 졸업까지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인 남상미는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 후 현재 휴지기를 갖고 있는 남상미는 김수현의 차기작을 비롯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여러 작품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개 데이트를 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사진제공|SBS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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