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허영만이 그린 한 컷 풍경

입력 2011-06-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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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자전거 전국일주가 시작된 지 10개월째. 전국 해안선 코스를 20여구간으로 분할한 뒤 서해-남해-동해 순으로 한달에 한번씩 투어를 이어가는데 지난해 9월 강화도에서 출발한 뒤 점점 출발점이 멀어지고 있다. 이번 변산-함평 구간의 경우 자동차로 변산까지 간 뒤 자전거로 함평으로 가서 다시 자동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자동차를 탄 시간만 10시간 가까이 걸렸다. 앞으로 전남 남해안을 통과할 때는 자전거 출발지점까지 자동차로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15시간을 훌쩍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삽화=허영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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