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졸업사진 공개 ‘노안 인정’

입력 2011-06-17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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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21)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다.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임수향은 지난 16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졸업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임수향은 “다들 내 나이를 29살 정도로 본다. 나이가 많은 줄 안다” 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실제 90년생. 오해를 풀기 위해 임수향은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가발 탓에 어색한 헤어 스타일, 조숙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도 성숙해 보이는 외모는 마찬가지였다. 이에 임수향은 “이때 조금 더 나이 들어 보였던 것 같다” 라며 노안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SBS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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