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윤소이 ‘안방 액션 퀸’도 있다

입력 2011-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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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합작 ‘스트레인저6’·‘무사 백동수’서 특수요원·검객 역

안방극장에도 액션 퀸이 있다.

연기자 한채영(사진)은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극본 이이다조지·연출 기타무라류헤이)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역을 맡고 액션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MBC가 8월 말 방송하는 이 드라마는 대규모 지진을 막기 위해 한중일 3국의 특수요원 여섯 명이 의기투합해 작전에 나서는 내용의 액션드라마다.

한채영은 안방극장에서 처음 다뤄지는 지진 블록버스터에서 과감한 액션 연기도 소화할 예정. 7월4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의 여주인공 윤소이는 출중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검객 역을 맡았다. 앞서 영화 ‘무영검’과 ‘아라한 장풍 대작전’으로 액션 장르에서 경험을 쌓았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무술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수위가 높은 액션 장면까지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액션 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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