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용화와 박신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서현은 MBC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의 가상 결혼 파트너로 출연한 바 있다.
정용화는 “제작 발표회 오기 전에 헤어메이크업 숍에서 박신혜와 우연히 만났다. 제가 제작 발표회 가는 것을 알고 드라마를 응원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용화는 발랄한 느낌의 긴 블랙 재킷과 검정 하의를 입었으며 처음 주연을 맡아서인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용화는 극 중 학교에서 연예인만큼 인기가 많고 음악 밖에 모르는 시크남 이신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강민혁, 우리가 참석했다. ‘넌 내게 반했어’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린 드라마로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1isonec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