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친동생 크리스탈 응원…스케이팅 연습장 방문

입력 2011-06-30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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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친동생인 에프엑스(f(x)) 크리스탈 응원에 나섰다.

제시카는 지난 2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2차 페어 컴피티션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기존의 아름다운 표현력에 고난도 리프트까지 시도하며 환상적인 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주로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스케이팅을 한 크리스탈은 이번에는 강력한 스케이팅 기술까지 곁들여 보는 사람들을 긴장케 했다.

직접 현장에 방문해 크리스탈을 응원한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실제 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정말 잘하고 너무 예쁘게 표현한다. 스케이팅에서 라여유가 느껴질 정도다”고 말했다.

또 “경기 전 크리스탈과 만났을 때는 언니가 와서 보니까 더 긴장된다고 말했지만 정말 잘했다”며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훈훈한 격려 모습은 오는 3일 저녁 6시 40분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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