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데이비드오 ‘마음은 다른 곳’, 우결 권리세 대신 허지애 짝사랑

입력 2011-06-30 1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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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오의 마음은 사실 '우결' 파트너가 아닌 '허지애'에게 있었다.

6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오, 셰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가장 인기 많았던 '위탄' 여성 참가자로 권리세와 백새은을 꼽았다.

MC 윤종신이 미국 예선 통과자 허지애를 언급하자, 백청강과 이태권은 "데이비드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데이비드오는 현재 권리세와 함께 '우결'에 출연중인 점이 재미있다.

허지애는 위탄 미국 예선 당시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합격하고도 개인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오디션 당시 서태지의 '난 알아요'와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의 ‘풋 유어 레코드 온(Put your records on)’을 열창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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