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40년동안 피운 담배 끊은 이유 ‘비행기서 몰래 피다가’

입력 2011-09-07 1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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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담배를 끊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40년간 피운 담배를 끊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데, 한 남자가 내가 담배를 폈다고 승무원에게 말하는 것을 봤다. 너무 창피해서 끊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담배를 끊으니 몸이 가볍고 오후에 덜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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