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女, 크리스털 구두 공개 ‘450만원’

입력 2011-09-10 0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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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은지가 크리스털로 손수 장식한 450만 원 상당의 구두를 공개했다.

2010 미스코리아 뉴욕진 출신 이은지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부터 화려한 소장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은지의 드레스 룸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가 미스코리아 수여식 때 신었다는 스와로브스키로 뒤덮인 450만 원 상당의 구두에 MC들이 눈독을 들였다는 후문.

이은지는 “직접 크리스털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붙인 신발”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도 탐낼 만한 300여 켤레의 구두로 가득 찬 슈즈 룸도 공개했다. MC 김새롬은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미코병(미스코리아병)’에 걸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은지는 한때 78kg에 육박했던 몸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사연과 몸매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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