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성훈, ‘Nothing Better’ 이을 달콤 세레나데 ‘Marry Me’

입력 2011-09-22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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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성훈의 첫번째 정규 솔로 앨범이 22일 발매됐다.

성훈의 이번 앨범 타이틀은 ‘Lyrics Within My Story’로 음악과 함께해 온 자신의 삶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담아냈다. 앨범에 수록된 17트랙 중 정인과 함께 부른 ‘그와 그녀’의 작사를 제외하고는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R&B 발라드는 물론, 소울, 재즈, 가스펠, 일렉펑키, 랩, 네오소울, 클래시컬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로 채색되었을 뿐아니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 정엽, 영준이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었고,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랩 피처링, 정인과 리사가 듀엣곡 파트너로 참여했다. 또한 에코브릿지, 이지수, 돈스파이크, 전홍준, 곽윤찬, 강화성, 이규현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성훈의 이번 앨범을 위해 편곡자로 힘을 더해 주었다.

이 가운데 17:1의 경쟁을 뚫고 타이틀곡으로 선택된 곡은 ‘Marry Me'. 러브 세레나데의 대표작인 정엽의 ’Nothing Better'의 뒤를 이을 사랑의 노래로, 올 가을 부드럽고 세련된 감성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ㅣ산타뮤직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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