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H.O.T 멤버 될 뻔 했다” 대학 진학 때문에 포기

입력 2011-10-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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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개리가 그룹 H.O.T가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개리는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댄스대회를 나갔는데 친구와 우승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리는 “토끼 춤도 추고 런닝맨 춤도 췄는데 댄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댄서들이 송파구 한 에어로빅장에서 SM 오디션을 봤다”며 “그때 장우혁 씨도 있었고 문희준 씨도 있었다. 같은 댄서 출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H.O.T가 될 뻔 했냐는 질문에 “이수만 선생님이 따로 부대찌개도 사줬다. 잠실 살아서 팀 이름은 JS였고 계약서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개리는 대학교 진학 때문에 SM과 계약하지 않았다. 개리는 “오디션 있고 1년 뒤 장우혁, 문희준 씨가 전사가 돼서 나타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현진영,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미료, 유혜리-최수린 자매, 이재윤, 김보미, 양배추 등이 출연했다.

사진 출처|SB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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