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태양의 신부’의 포스터를 만들 때 ‘백야행’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은 맞지만 표절한 것은 아니었다”며 “급하게 제작하다보니 신경을 쓰지 못했다. 제작진의 실수를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24일부터 방송하는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실질적인 가장이 된 김효원(장신영)이 62세 이강로(한진희) 회장과 결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