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

입력 2011-10-21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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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전국 가구 기준 7.5%(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24일 첫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윤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방송 내내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르며 고전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가 결별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2세를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는 18.6%,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3.6%를 각각 기록했다.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는 이지아, 윤시윤 등이 출연하는 ‘나도, 꽃!’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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