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올스타 총출동! ‘미러볼 작은쇼’

입력 2011-11-02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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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러볼 뮤직

인디음악 올스타가 자신들의 뿌리인 홍대 인디씬을 위해 총출동한다.
인디음악 전문유통사 '미러볼뮤직'은 14회째를 맞이하는 '미러볼 작은 쇼'에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너마저', '델리스파이스', '이한철'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미러볼 작은 쇼’는 숨겨진 진주와 같은 실력파 밴드들의 재발견을 인디음악 전문 유통사 ‘미러볼뮤직’이 기획하는 공연 시리즈다. 미러볼 뮤직은 이들 믿어지지 않는 라인업으로 오는 11월 9일 7시 30분, 스탠딩 150명이 간신히 들어가는 홍대의 작은 클럽 ‘빵’에서 라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공연은 2011년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예매를 받는다. ‘작은 쇼’의 기획 의도 대로 대형 티켓판매 사이트가 아닌 ‘미러볼뮤직’의 블로그(www.mirrorballmusic.co.kr)에서 댓글 형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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