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버스커버스커, 홍대에서 스트립쇼 ‘민망’

입력 2011-11-03 0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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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슈퍼스타K3' 갤러리

'슈퍼스타K3' Top3에 오른 버스커버스커가 드디어 벗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커버스커 Top3 공약 홍대 스트립쇼"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는 반바지에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고, 장범준과 브래드는 상의를 벗어던진 채 홍대거리 한복판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의류브랜드 ‘빈폴’ 화보 촬영 중 ‘내가 만약 톱3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홍대에서 스트립 댄스를 하겠다’라고 공약한 것을 지킨 것. 이때의 공약에 따라 울랄라세션은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투개월은 지하철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누리꾼들은 '스트립쇼의 최소 기준은 속옷 아닌가‘, ’방송에 나올 텐데 민망할 듯‘, ’약속 잘 지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주 Top4 미션에서 ‘막걸리나’로 호평을 받았다. '슈퍼스타K3'는 4일 결승에 오를 두 팀을 뽑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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