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FNC 뮤직
‘앙코르 블루스톰’은 9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씨엔블루의 콘서트 ‘블루스톰’의 앙코르 공연으로 씨엔블루의 콘서트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씨엔블루는 10월 일본에서 싱글 ‘인 마이 헤드’를 발표하고 메이저 데뷔했다. 발매당일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으며 일주일간 7만장을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는 7000여명이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3분 만에 콘서트가 중단되기도 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측은 “이번 콘서트는 연말에 앙코르 콘서트를 해달라는 국내외 팬들의 요청이 많아 이뤄지게 됐다”며 “기존 공연과는 다른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중”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11월 19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