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나영석 PD, 이서진과 닮은 꼴? ‘민망’

입력 2012-01-02 07:56: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나영석PD가 자신이 닮았다고 주장하는 이서진과 전격 비교에 들어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 멤버들의 절친을 초대했다. 이승기는 배우 이서진, 엄태웅은 배우 이선균, 은지원은 축구선수 이동국, 김종민은 가수 장우혁, 이수근은 축구선수 이근호를 초대했다.

여행을 하기 전 절친들을 소개하는 중 이승기가 “우리 스태프 중에 본인이 이서진과 닮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영석PD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나영석PD는 발뺌을 했지만 이승기는 “예전에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내가 이서진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비교해보자며 나영석PD가 입고 있는 빨간 패딩점퍼를 이서진에게도 입혔다. 멤버들은 “이서진씨는 멋을 내기 위해 입은 거고 나PD는 살기 위해 입은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ㅣKBS 2TV ‘1박 2일’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