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대기실에선 무슨 일이? ‘위아래 없는 막장?’

입력 2012-01-04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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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개그맨 김지호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감수성'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콘 녹화날 감수성 대기실 공개합니다. 쉬고 있는 감수성팀 후배들은 편하게 소파에 앉아서 대희 형은 바닥에 앉아서 위아래 없는 감수성"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대희, 김준호 등 감수성 출연 개그맨들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출연자 중 가장 고참 격인 김대희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나머지 개그맨들은 소파나 의자에서 다리를 꼬고 편하게 있어 역설적인 풍경을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희 형 불쌍해 보이잖아요. 후배들 얼른 자리 비켜줘요", "저기 오랑캐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그런데 다리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맞추기라도 한 듯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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