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투혼’ 티아라 은정 “쓰러지더라도 컴백무대 강행”

입력 2012-01-04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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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멤버 은정. 스포츠동아DB.

티아라 은정이 ‘Lovey-Dovey(러비더비)’ 컴백무대서 쓰러지더라도 강행을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은정은 지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로 이동하던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은정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2개월 동안 틈틈이 셔플 안무를 연습하며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진통제 주사와 찜질을 병행하고 있다.

은정은 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의사는 컴백무대 당일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적극 권유를 했지만 진통제 주사를 계속 맞고 압박붕대를 하고서라도 어떻게든 무대에서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공개 되자마자 네이버, 멜론 등에서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 했으며, 공개 30분 만에 곰TV 뮤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Lovey-Dovey(러비더비)’ 음원 또한 멜론, 싸이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엠넷 등 모든 음악사이트 올킬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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