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임시완, 마성의 매력으로 ‘허염앓이’ 열풍

입력 2012-01-07 0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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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조선 최고의 수재이자 뛰어난 인품과 미모로 칭송 받는 ‘조선시대의 엄친아’ ‘허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첫 방송에서 20초 남짓의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방영 직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임시완은, 5일 2회 방송에서는 강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전국을 ‘임시완 앓이’에 빠뜨렸다.

미처 방송이 끝나기 전부터 각종 포털 싸이트의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임시완은 방영 후에도 ‘도대체 허염 아역이 누구냐’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오늘 오전까지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가히 ‘열풍’이라고 불러도 좋을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임시완이 88년생 용띠로 알려져 흑룡의 해인 올해야 말로 임시완의 해가 아니겠냐는 데 의견이 모아지며 임시완은 명실상부한 임진년의 스타로 떠올랐다.

임시완은 ‘허염’의 아역으로 극 초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며 열연을 펼치는 한편, 다른 멤버들과함께 제국의아이들의 해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스타제국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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