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홍수현, 핫팬츠에 탱크톱으로 섹시매력 발산

입력 2012-01-1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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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의 우희(홍수현)가 항우(정겨운) 유혹하기에 본격 돌입했다.

천하그룹의 신약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우희는 항우가 장초그룹의 총괄본부장임을 알고 그간 냉랭하게만 대하던 항우에게 미인계를 쓰며 접근하기로 결심했다.

최근 강남의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우희는 항우가 운동하고 있는 격투기도장에 핫팬츠와 탱크톱 차림으로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나타났다.

줄넘기와 봉 체조를 하며 항우의 시선끌기를 시도하던 그녀는 보란 듯이 다른 남자로부터 호신술까지 배웠다.

처음엔 관심 없어 하던 항우는 우희의 섹시한 몸동작에 점점 샌드백을 세게 치더니 급기야 남자에게 호신술을 배우다 안길 듯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는 샌드백을 발로 걷어차는 등 미친 듯이 두들겨 우희의 작전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홍수현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몇일간 운동을 못했다.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점심도 굶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장초그룹의 계략으로 신약과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화재로 날린 천하그룹과 범인을 본 유일한 목격자인 유방이 앞으로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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