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글래머는 13일의 금요일 조심” 멘션에…

입력 2012-01-1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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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이효리가 13일의 금요일을 주위하라는 한 팬의 권유에 쿨하게 맞대응했다.

한 팬은 이효리의 트위터에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라서 가슴 큰 여자는 샤워하지 말라는 트윗을 봤어요. 언니 부디 조심하세요”라고 멘션을 보냈다.

이에 이효리는 “흠흠 조심해야겠군”이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은근히 자신의 몸매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남다른 이효리의 재치”, “언니 부디 조심하세요”, “웃겨서 배꼽 빠질 뻔”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팬은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육감적인 몸매의 여배우들이 샤워 중 제이슨에게 죽음을 당하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출처=스피카 뮤직비디오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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