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런닝맨’ 방송후 시청률 20% 첫 돌파

입력 2012-01-16 1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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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런닝맨’은 전국가구시청률 20.1%(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10년 7월11일 첫 방송한 ‘런닝맨’이 전국가구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등장해 게스트 지진희, 주상욱, 이천희, 김성수와 레이스를 펼쳤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은 각각 13.8%,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룰루랄라’, ‘나는 가수다’는 각각 2.9%,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전에 실패했다.

특히 ‘나는 가수다’는 지난 방송에 비해 시청률이 1.2%포인트 하락하며 한 자리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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