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700만 돌파…역대 외화 흥행 순위 5위

입력 2012-01-16 1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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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감독 브래드 버드)은 1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관객 7,001,571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동원했다.

이는 2011년 하반기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으로 개봉 46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종병기 활’의 기록을 13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400만, 17일 만에 500만, 23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시리즈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해왔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4’는 2011년 개봉 외화 중 ‘트랜스포머 3’에 이은 흥행 2위이자, ‘아바타’,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에 이어 7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외화 흥행 순위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4’는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 활약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출처=파라마운트 픽쳐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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