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순정마초 이광수 본격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2-02-01 0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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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순정마초 노총각 남유봉 (이광수 분)의 본격적 러브라인이 시작되었다.

꿈만 같던 창업의 꿈을 이룬 싱싱맨들은 대파 하나에도 정성을 쏟으며 가게 홍보에 나선다. 야채 한 봉지마다 마음을 담아파는 총각들의 오!싱싱맨 야채가게. 판매조인 유봉은 과일을 팔게 되는데 사람들이 유봉에게서 사간 과일박스엔 무르고 곯은 과일들이 나와 반품을 요구한다.

일명 도매시장에서 속박이(위에 상급의 물건을 채우고 아래쪽엔 중,하급의 물건을 채우는것)에 당한 싱싱맨들이 도매시장을 찾아간 사이 유봉은 물건을 사간 주민을 만나 신선한 과일로 바꿔주고 고개숙여 사과하지만 끝내 문전 박대를 당하고 만다.

이를 보고있던 서영(강예솔 분)은 유봉에게 떨어진 과일을 준다. 청순한 미소의 서영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 유봉. 배달되냐는 그녀의 물음에 앞 뒤 생각도 못하고 배달된다고 말해버린다.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섭렵하며 올킬배우로 떠오르는 이광수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시골 노총각 남유봉으로 순박하고도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보일 예정이다. 시골청년 유봉의 러브스토리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주며 극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를 통해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회 빠른 전개와 인물들의 갈등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ㅣ(주)터치스카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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