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명품 연기-흥미로운 전개-누리꾼 호평 ‘기대↑’

입력 2011-12-22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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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21일 첫 방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아역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중견연기자의 명품연기가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또한, 드라마 제목이 ‘총각네 야채가게’에 맞춰 등장한 배추, 미나리 등 신선한 소재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오재무군은 첫 키스 이후 잠 못 이루는 사춘기 남자 아이의 성격을 잘 표현해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는 평이다. 또 중견 배우들 중 황신혜는 자신과 딸을 위해서 야망을 불태우는 모성의 야망녀로 완벽 변신, 탐욕과 욕망의 심리 상태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 밖에도 어른스러운 사춘기 소녀를 연기한 채빈, 외톨이 소녀의 밝고 어두운 면을 소화한 박소영, 어린 손자들을 바라보는 할머니 역의 사미자 등 연기자들의 명품 연기, 재미와 함께 감동을 지닌 스토리 등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의 화제를 낳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을 통해 "총각네 야채가게 제목에서 한번 채널고정, 아역들 연기에 채널고정. 총각 안 나와도 재밌네요, "마치 스릴러처럼 재미있다. 국민드라마 예감", "아역 배우들이 무척 귀엽고, 연기도 잘해서 재미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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