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푼수 손예진 괜히 싫었다” 솔직 고백

입력 2012-02-02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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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동료 배우 손예진의 일상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패셔니스타이자 배우 류승범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공효진과의 솔직 대담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친한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공효진은 절친 손예진을 “푼수다. 진짜 푼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식당가면 ‘물 주세요’라는 말이나 주문도 큰 소리로 잘하고 뭐 사러 가면 잘 깎는다. 인간적이다”고 덧붙였다.

또 공효진은 손예진에 대한 질투어린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깍쟁이 같을 것 같고 괜히 싫었다. 같은 나이대 여배운데 너무 잘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러브픽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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