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에 고백, 대답 기다리는 중”

입력 2012-02-03 1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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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ㅣ채널A

김원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가상 아내’ 박소현에게 고백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원준은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연예인사이드’ 녹화에서 실제로 박소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박소현과는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프로그램을 찍은 후 박소현이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답을 아직 못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는 방송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마음을 전했고, 박소현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난감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만나기 이전부터 절친한 친구 관계를 이어왔으며,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김원준의 인터뷰는 3일 채널A '연예인사이드'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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