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컵녀’ 박은나 “건강위해 가슴 축소 수술 고려중”

입력 2012-02-06 1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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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컵녀 박은나. 사진=방송화면 캡쳐

H컵녀 박은나가 가슴 축소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박은나는 “방송 이후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주변 의식도 덜한다. 사람들이 의식해도 약간 덤덤하게 행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은나는 “어렸을 때 등교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오더니 가슴 크니까 한 번 만져보자고 했고, 어떤 때는 너 임신한 거 아니냐고 말한 사람도 있다”고 고백해 큰 충격을 줬다.

과거 가슴 축소 수술을 거절했던 박은나는 “예전에는 수술이 싫어서 마냥 싫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슴 수술이 미용 목적이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수술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며 이전과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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