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인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로 주목받은 ‘휴고’는 제17회 전미 비평가협회의 ‘올해의 영화’로 선정됐으며, 제69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라이언 셀즈닉의 베스트셀러 그림소설 ‘위고 카브레’를 원작으로 한 ‘휴고’는 1930년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 관리를 하며 살아가는 고아 소년 휴고가 돌아가신 아빠가 남긴 고장 난 로봇 인형을 수리하면서 거대한 비밀을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가족 영화.
지난 11월, 미국 개봉 당시 관객은 물론 평단으로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진 3D 영화 중 최고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가족영화” 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신예 아사 버터필드가 주인공 휴고 역을 맡았고, 주드 로,‘킥 애스:영웅의 탄생’, ‘렛미인’등으로 얼굴을 알린 클로이 모레츠, 영화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사챠 바론 코헨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